체크인을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숙소에서 도심끝단까지 4.5km정도 되더군요
3km로 봤었는데 직선거리였나 봅니다.
아직 교통카드를 구한 것이 아니여서
일단 뚜벅이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한 50분정도 걸으면 갈 수 있는 거리니까요 :)
오슬로도 트렘이 굉장히 많이 다닙니다.
주요 교통수단 중 하나인거 같네요:)
헬싱키에서는 보지 못했던
편의점이 오슬로에는 있네요
그것도 7ELEVN
요녀석이 북유럽까지 진출했을 줄이야...
노르웨이도 정말 크고 작은 공원이 곳곳에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를 가고 푸르름이 느껴진달까요
정말 거짓말 안하고 300m마다 하나 있는거 같아요
헬싱키와는 다르게
높은 건물들도 많이 있습니다.
공사중인 곳도 많이 있구요
이 구두들은 뭘까요?
누군가가 전시를 해둔거 같은데
어떤의미로,,,
오슬로의 명소 중 하나인
오슬로 오페라 하우스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퇴근하고
여가를 즐기기 위해 이곳에 많이 찾았더라구요
해질녁의 오페라하우스 주변은 정말 아릅답습니다.
오슬로 시민들도 항상 여기서 노을을 보며
하루를 마감한다고 누가 그러더군요
우스게소리로 제게 하는 이야기겠지만요
그런데 정말 아름다운 것은 사실!
겁도없이 사람 옆을 돌아다니는 갈매기 녀석입니다..
먹을것을 달라고 오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이곳의 왕인데 왜 쳐들어 왔냐며
시위하는 것일까요?
정말로 저 구두는 무엇일까요?
인스타에 사진 올려달라 하는데
허허 한번 올려볼까요????
돌아가는 길에 장을 보고
재미난게 있어서 한장 담았습니다.
계산할때 동전으로 계산을 하면
저금통 입구같이 생긴곳에 동전을 넣고 계산을 합니다
그리고 아래는 재활용품을 넣으면 기부가 되는 것인지
아니면 그만큼 돈을 환급해주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더라구요:)
전기차 충전소 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곳에 전기차 중전소가 있더라구요
그만큼 전기차가 맣으니 충전소도 많이 있겠지요?
그런데 충전기바다 모듈이 다르더군요
아직 전기차 전기 주입 방식이 통일이 안되었나 봅니다.
자연친화적인 노르웨이를 만들기 위해
정부 뿐 아니라 시민들도 노력하려는 모습이 보여
아릅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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