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57 이란] 투르크메니스탄 대사관 재방문

투르크매니스탄 비자를 받기위해
대사관을 재차 방문했는데요

대사관을 방문하기 위해 지하철을 탑승했습니다.
이번에는 왕복 승차권을 이용해 탑승했는데요
승차권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목적지는 붉은 노선 'Tajrish'역.
역에 도착하면 2km정도 떨어진 대사관에 걸어가려 했으나,
동행한 일본인 아저씨가, 도저하 못걷겠다며
택시를 타고 갔는데요..택시비 200,000리알(돈 아깝..)

편하게 오긴했지만, 기사아저씨 길 모르고, 헤매고..
걸어가는게 오히려 빠를 뻔 했습니다.
그래도 기사아저씨가 처음 30만 리알 불렀는데, 헤메서 미안했는데
20만으로 깍아주더군요

대사관에 도착했습니다.
경비경찰이 사진찍지 말라 했다만..
난 찍을테야!!!

하얀티 입은 분 앞에 나무문 창구가 있는데 거기 문이 열리면
비자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근데 직원들이 잘 안열려주네요

운영시간은
일요일 : 0930~11:00
월요일~목요일 : 09:00~11:00
금요일, 토요일 : 휴무

비자발급을 위한 안내인데요
제가 비자를 받으로 갔을 때는
Howdan-Bajgiran 국경을 닫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신청하러 온 몇몇 일본인 친구들이 멘붕이..
저는 Sarahs로 해서 다행이었다만..

드디어 비자를 발급받았습니다.
트랜짓 비자이구요 5일동안 채류할 수 있습니다.

트랜짓 비자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간단하게 레터를 작성해야 합니다.
일본인 친구가 작성하던 레터인데 몰래 촬영해 보았습니다.
이런식으로 작성하면 되니, 레터 작성에 걱정하지 마세용

간단하게 왜 입국하려는지
언제 어디로 입국할 것인지만 쓰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