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몇년동안 기다렸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봤습니다.
츄이와 한 솔로도 나오고...
밀레니엄 팔콘도 나옵니다!
프리퀄 3부작을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흥미를 느끼게 해주는 요소들이 중간중간 많이 나옵니다.
영화를 보다보면
깨어난 포스가 프리퀄 3부작을 오마쥬 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도입부나 각본의 구성은 프리퀄의 향수를 느끼게끔 해줍니다.
약간 중2병에 걸린듯한
카일로 렌(오스카 아이삭)
이 아이의 출생의 비밀은
영화가 시작하고 오래지 않아 언급되어지고
프리퀄의 다스베이더보다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을 하지만
왜 마스크를 쓰게되고
포스의 어두운 면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는지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아마 후속작품을 위해 킵해둔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시리즈의 새주인공
레이(데이지 리들리)와 핀(존 보에가)
여자와 흑인을 주인공으로 두었다는 점이
21세기 영화 답습니다.
(헐리우드에서 황인은 언제 주인공 해보나...)
근데 주인공 둘다 92년생이라는데...
(뭐?!!!;;;; 인제 80년대생 배우들은 지는태양인가......)
그동안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귀여움을
드로이드 R2-D2가
담당했다면
이제는
새로운 드로이드인
BB-8이 등장하여
덕심과 여심, 애들의 맘을
뺏어가 버렸네요..
관련한 장난감도 출시했던데...
한 100~150$되는데 하나 장만해볼까요?(하하)
팬들의 기억속에 잠겨있던 스타트렉
망작의 길을 걷던 미션임파서블을 살려낸
쌍J형님
JJ 에이브럼스 형님이
심연의 기억속에 남아있던
스타워즈를 살려냈습니다.
어머 이건 꼭 봐야해!
하는 영화
속편이 더욱 기대되는 영화!!
쌍제이 형님 다음 편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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