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idell(LA)에서 만난 일본식 철판요리 Hibachi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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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댓글 우루과이

하루종일 수고했으니 오늘도 어김없이 저녁식사를 해야겠죠? 

그래서 식당을 찾고 찾다 Hibachi라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Hibachi가 무슨 뜻인가하고 찾아보니 일본어로 숯불화로라는 의미를 가졌더군요. 

미국을 돌아다니다 보면 일본식 식당에 Hibachi라고 쓰여진 간판이 많던데 미국 내에서는 일본식 철판요리 식당을 히바치라고 부르는 모양입니다. 

루이지애나의 작은도시 Slidell에도 이런 식당이 있는데요, 늦은 저녁시간이여서 그런지 손님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기다리면서 보니 

배달앱으로 주문해서 먹는 사람이 많은지 우버익스프레스 같은 배달 앱 사람들이 많이 들락 날락 하더라구요

저는 선배님이 주문을 해준 음식을 그냥 먹었습니다. 샐러드와 만두 그리고 간장양념의 철판요리와 볶음채소 그리고 볶음밥이 나왔는데요 

아무래도 미국 내 식당이다 보니 음식이 조금 짭쪼롬 합니다. 얼른 미국식 입맛에 길들여져야 하는데요.. 

미국식 짭조롬에 익숙해지려면 한참이나 시간이 필요할 모양인가 봅니다 ㄷㄷ 맛난데 짠 이 느낌.. 이해하시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