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한끼 보리밥 어떠신가요? |
● 양고기 전문점 램스칸 Laemseukan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7-13 지웰타워 102 램스칸 1327-13 Seocho-dong, Seocho-gu, Seoul
▶+82)02-585-7870
양고기 전문점에 왔습니다.
점심부터 양고기를 먹기 위해서 찾아왔다고 하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점심부터 양고기가 아니고 점심특선인 보리밥을 먹으로 이곳에 왔습니다.
아마 주변에서 근무를 하시는 직장인분들은
일을 마치고 회식이나 작은 모임을 갖고자
이곳에서 양갈비를 뜯어며 스트레스를 풀곤 할 것 같은데요.
그것을 준비하는 것인지 조금은 늦은시간의 점심에는 매장이 한가했습니다.
(방문한 시간이 점심시간 이후 저녁시간 이전이라 조금 애매한 시간대이긴 했습니다)
혹시나 시간대가 애매해서
보리밥이 주문이 안되나 싶었는데 다행히 주문을 받아주셨습니다.
알고보니 점심특선으로만 보리밥을 제공하는게 아니였더군요
괜히 마음이 쫄렸네요..
몇일전에 잠자기 전에 맛있는 녀석들 짤방을 보고는
보리밥 맛나게 먹네 먹고싶구만!!
생각이 들어 택한 메뉴였는데요.
역시나 먹고 싶은 것을 먹으니 보리밥 전문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맛이 일품입니다.
뭐 물론 저는 무엇을 주든 제 요리보단 맛나기에 감사하게 먹지만요:)
주문과 동시에 사장님이 음식을 주문해 주셔서 나오는데 한 10분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습니다.
보리밥의 맛도 일품이였지만, 함께나온 찬거리와 찌개는 정말 제가 좋아하는 맛이였습니다
그렇게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삼삼한 맛!
건강해지는 기분이 드는 그런 맛!!이였거든요!!
반찬을 다시 먹기 위해서라도 다시한번 들려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강남역에서 6,000원이면 저렴한거 맞죠?
서울의 물가는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물론 절약쟁이 배낭족이였던 시절엔 6,000원이면 엄청 투자를 한 것이긴 한데...
여기는 서울이니까!!!:D
'Writer Wookkoon > Restura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김없이 한끼해결] 도시락이 땡기는 날엔? 바로 이곳 한솥도시락! (0) | 2018.02.17 |
---|---|
[어김없이 한끼해결] 중국식 샤브샤브가 생각날 땐, 광화문 디타워 쇼쇼 샤브샤브 (0) | 2018.02.15 |
[어김없이 한끼해결] 국수 한그릇 하실래예? (0) | 2018.02.15 |
[어김없이 한끼해결] 돈까스를 먹고 싶어서 찾은 이곳!! 아빠곰 수제 돈까스 (0) | 2018.02.14 |
[어김없이 한끼해결] 배고플때 먹는 순대국은 일품! (0) | 2018.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