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447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처음 들린 El Fogon Parrilla-Bar 식당

보고타에서 처음 들린 El Fogon Parrilla-Bar 식당

 

 

● El Fogon Parrilla-Bar

▶ carrera 24 no64 63

▶ 250 1989, 304 314 7293

▶ WIFI 제공

 

 

보고타에서도 에어비엔비에 머물렀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모자란 잠을 해결하기 위해

낮잠을 잤습니다. 그런데 너무나도 배고픔이 몰려와 먹고 다시 자기로 정했습니다.

그래서 숙소 주변의 식당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런데 숙소 주변에 마땅한 식당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큰길로 나갔는데도 온통 자동차 정비소만 보입니다. 망했습니다.

식당이 보일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El Fogon Parrilla-Bar 식당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가격은 조금 나가보였지만, 물가도 모르던 상황이였고, 워낙 배가 고팠던 상황이였기에

그냥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오늘의 메뉴 중에서 한가지를 골랐는데요

고기 덕후인 택이는 고기를 선택했고, 저는 오랜만에 생선을 먹고 싶어 생선을 택했습니다.

보통 고기를 선택을 하면 실패할 확율이 적고, 생선은 실패할 확율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생선요리를 택하는 것은 마치 도박과 같지요. 그런데 이번의 도박은 성공했습니다.

살도 도톰하고 담백하게 튀겨진 생선이 입 안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고기보다는 생선이 더 맛났죠. 오랜만에 탁월한 선택을!!

그런데 가격이 조금 나가는 것은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