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103 크로아티아] 반가운 대한민국 손님을 만났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늦은 휴가를 받아 나오신

미경선배를 만나기 위해 메인스퀘어에 나왔는데요

크로아티아 사람들처럼

메인광장 앞 동상에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아. 메인광장에서는 와이파이가 잡혀서

덕분에 쉽게 연락하고 만날 수 있었습니다.

모처럼만에 만나서 한식집을 가려 했으나

서로 정보가 없었기에, 친구가 소개해준 크로아티아 식당을 찾았는데요

식당 이름은 "Njummy restaurant"

메뉴는 그냥 "오늘의 요리"<?> 중에 두개를 주문 했습니다.

생선요리와 오징어 요리 였는데요

어느녀석이 나올지 궁금한데요~

짜잔 이녀석들이 오늘의 요리입니다.

의도치 않게 한국에서 보던 녀석들과 흡사한 아이들이 나왔는데요

오징어 덮밥과 유사한 아이

미꾸리지 튀김과 유사한 아이가 나왔습니다.

아쉽게도 음식이름은 모르겠네요

그치만 맛은 오징어 덮밥, 미꾸라지 튀김과 비슷한 맛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심히 맛있었어요:)

그나저나 선배님이

먼길을 떠나오시면서 이런 배낭족 구호물품을 챙겨주셨습니다.

미경선배님 여행중에 큰힘이 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ㅜㅜ(다시봐도 폭풍 감동)

점심을 해결하고 후식을 먹기위해

다른 가게로 이동했습니다.

Vincek이라는 가게 인데요:)

선배 말로는 여행책에 소개된 후식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가게가 두군데가 있는데

한곳은 아이스크림 한곳은 케익류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서로 가까이 있으니 찾기는 쉬울거애요:)

당근케익이 나왔습니다.

위에 앙증맞은 당근 모형을 보세요

먹기 정말 아깝게 생기지 않았나요?

초콜릿 오렌지 케익인가 그랬던 거 같아요

과일도 신선하고

초코 맛도 그리 강하지 않아서

제입맛에 맞는 녀석이였습니다.

위치는 대략 이쯤....

여러모로 잘 챙겨주신 선배님 다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에너지 충전하여

여행다니고 있습니다.

돌아가서 은혜를 보답하겠습니당.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