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69 우즈베키스탄] Registan Squre

사마르칸트 Registan Squre
요금 : 3$
매력도 : ★★★★☆
운영시간 : 9am-8pm(Apr-Oct), 9am-5pm(Now-Mar)

오전에 Registan Squre를 방문하고
7$를 이야기 하여,
터구니 없는 가격에 놀라 뒤로 했는데,
할인을 시도해보자는 생각에 다시 들렸습니다.

현지인들은 1000숨이면 들어가던데..
다시 찾아가니
역시나 표판매원은 7$을 부르더군요,
발걸음을 뒤로하고 떠나려는 찰나,
관리 경찰이 오더니 나올때 5$을 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은 들어갔습니다.

여기저기 구경을 하고 있는데
경찰 반장같은 아저씨가 오더니, 표 검사를 하더군요
상황을 이야기 하니, 자기에게 내라고 하더군요.
저희가 미심적어 하니
일본 가이드 북은 12$인데 3$로 해준다고하더군요.

그래서 속는셈 치고 그에 맞는 가격을 내고
티켓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문제 없이 나가긴 했지만..
14년도 론리에는 2.5$이니..
좀 더 할인이가능할 거 같더라구요..
입장료가 할인이 되다니..

Registan은 사마르칸트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관광지 중 한 곳입니다.
15-17세기에 지어진 Merdessa 인데요.
정면에 보이는 것이 Tilla-Kari Merdessa
왼쪽의 건물이 Ulugbek Merdessa
오른쪽 건물이 Sher Dor Merdessa입니다.

가장 먼저 지어진 건물이 Ulugbek Merdessa이구요(1420년)
그 다음이 Sher Dor Merdessa(1636년)
마지막이 Tilla-Kari Merdessa(1660년) 순서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Tilla-Kari Merdessa에는 황금으로 꾸며진 방이 하나 있습니다.
뜬금없이 나타난 황금방으로 인해
신기함이 더욱 가중이 되더군요.

Registan은 낮보다 밤에 방문을 하면 더욱 아릅답습니다.
건물을 비치는 조명이 그 아름다움을 배가 시키더군요.
22시까지만 조명을 켜두니 참고하시고 그 전에 방문하셔서
구경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