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한끼해결] 크라이버거 테이크 아웃 후기

가성비 최강이라는 수제버거 크라이버거를 맛보았습니다. 테이크아웃으로 말이죠!! 요즘 듣고 있는 연수가 한가지 있는데, 연수생들과 수제버거 이야기가 나왔고, 

삼성 근처에서 생활하는 친구가 한번 사오겠다고 하여 이렇게 만나보았습니다.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과 가격을 보니 가격이 정말 착했습니다. 

크라이치즈버거 3,000원, 크라이 더블 치즈버거 4,200원!!

수제버거라고 하기엔 정말 믿을 수 없는 가격입니다!  우리가 고른 녀석은 더블치즈버거 그리고 감자튀김! 셋트메뉴로 하면 좀더 절약하는 모양입니다만, 

멀리 저 멀리서 테이크아웃을 하는 와중에 셋트메뉴는 음료를 들고오기 힘들기에 버거와 감튀만 주문을했더랬죠. 

그렇게 점심시간이 되었고, 시간에 딱 맞추어 크라이버거가 저희곁에 찾아왔습니다. 

크라이버거 답게(?) 포장지도 우는 모습의 캐릭터가 박혀 있습니다. 

봉지 틈 사이로 보이는 버거의 모습은 앙증맞습니다. 고기패티에 치즈가 녹아 굳어버린 것이 식욕을 자극하더라구요 

 

햄버거가 식어서 왔음에도 불구하고 고기패티가 두개나 들어있고 넉넉하게 치즈가 들어있어서 맛이 두배나 되었습니다. 

싱싱한 토마토와 양상추도 치즈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 했지요. 감자튀김은 식어서 많이 아쉬웠지만, 버거도 식었음에도 훌륭한 맛이였습니다. 

따뜻했으면 더욱 맛나지 않았을까 하여 언제 한번 매장에 들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D 

함께 같이 가실분 모집합니다!>ㅁ<

● 크라이치즈버거 삼성역점

▶ 02-566-6244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616

▶ 매일 11:00 - 21:30 / 21:00 이후에는 식사주문이 안되고 포장주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