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켈레' 태그의 글 목록

메켈레

덜렁이 우꾼, 지구색칠공부

2017. 2. 21.

메켈레에서 랄리벨라로 이동하는 방법은 1. 로컬버스를 이용하여 환승하며 이동하기 2. 비행기를 타고 아디스아바바에서 환승하기 3. 투어회사 차량 이용하기 세 가지 방법이 있겠습니다. 1번의 방법은 시간적으로 소비하는 시간이 많고 2번의 방법은 시간은 절약하나 비용적으로 손해가 많고하여 3번의 방법을 택했지요 ETT오피스에서 관련 서비스가 있어서 이용을 했습니다. 이동 비용은 460비르, 20$이죠. 비싼 거 같지만, 최선의 방법이니 어쩔 수 없지요. 차량에는 총기 사용금지 마크가 있네요 총을 쏴대는 무리가 있었는지, 총을 소지한 사람이 탔는지 모르지만, 이런 마크가 있다니 조금은 섬뜩하네요. ETT에서 제공해준 차량은 마주보는 좌석의 자리입니다, 다행이 많은 인원이 타지 않아 넉넉하게 자리를 잡고 이동을..

[세계일주 D+246 에티오피아] 메켈레 밀라노 호텔(Milano Hotel)

2017. 2. 21.

다나킬 투어를 마치고 다시 메켈레로 돌아왔습니다. 호스텔에서 숙박을 하려 했으나ETT에서 제공해주는 차량이 너무 늦게와그냥 ETT사무실이 있는 밀라노 호텔(Milano Hotel)에 머물기로 했지요 이용한 방은 더블룸더블룸 650비르, 28$이죠한명에 14$, 16000원 정도 되는 방입니다.호텔이다 보니 가격이 조금 나가네요;;; 이곳이 리셉션입니다.리셉션 직원은 말바꾸기에 선수인가 봅니다.방에 와이파이가 된다고 하더니 안되서 따지니, 방도 안바꿔주네요;;나쁜. 숙소는 호텔치고는 아쉬움이 가득한 곳입니다.침구류라든가 시설이라든가이 정도 시설이면 호스텔이 더 나을 뻔 했겠네요. 따뜻한 물도 수압도 그리 강하지도 않았구요물론 아프리카에서 수압이 강한 샤워기를 찾기란 쉽지 않지만요그래도 명색이 호텔인데.....

[세계일주 D+246 에티오피아] 마그마 너란 아이 경이롭구나(Eata Ale Volcano)

2017. 2. 21.

어제 화산을 등반을 하고 밤 1130시 경 비박을 했다. 바람막이 돌무더기 돌담에 매트리스 침낭, 단초롭기 짝이 없는 차림. 잠이 들려던 찰나 비가 내리가 시작했다. 다행히 지나가는 비여서 얼굴에 몇십방울 맞고 나니 그쳤다;; 천만 다행이다. 새벽 세시 기상. 다시 한시간 정도 등반을 했다. 저 멀리 Eata Ale 화산이 활동하는 모습보이고.. 그 아래 흘러내린 마그마가 '이리온~' 하며 손짓을 하고 있다. 당장이라도 놀러갔다가는 천국으로 달려가겠지.. 그리고 다시 30분 정도 더 이동. 마그마와 더욱 더 가까운 곳으로 향했다. 바닥에서 부터 마그마의 열기가 올라온다. 그래서인지 바닥의 지반이 불안하다. 조금이라도 헛딛으면 금새 무너진다. 역시 화산지대에서는 용트림 놀이가 제맛이지. 서양 드래곤 놀이를..

[세계일주 D+245 에티오피아] 화산아 어디에 있니...

2017. 2. 21.

아침에 일찍일어나 게스트 하우스 주변을 돌아다녔습니다.아이 둘이 흙장난을 하며 놀고 있더군요 마침 정리하려던 옷이 두벌이 있었습니다.그냥 버리기에는 아깝고..아이들에게 주기로 했죠;; 아이들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아이들이 정말로 고마워 하더군요 아이들 몸에 맞는 새옷을 준것이 아니라 마음이 불편하더군요.그리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고 들어오는데 저 멀리서 이 아이들보다 큰 아이가 자기도 달라며 큰 소리로 부르며 달려오더군요뒤돌아 보지 않고 들어갔습니다.마음이 아픔니다.숙소 문 앞에 서있는데큰 아이가 이 어린아이들에게서 옷을 뺏는 듯한 소리가 들립니다.가슴이 더 메입니다.이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더 미안하고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오늘은 화산을 찾아 이동하는 날입니다. 그런데 자동차 바퀴를 보니 누가 보면 ..

[세계일주 D+243 에티오피아] 다나킬 소금호수를 찾아나서봅시다.

2017. 2. 21.

다나킬 투어 첫날. 다나킬에 대한 알아볼 여를도 없이 급작스럽게 출발하게 되었다. 물론 대략적으로 다나킬 투어의 위치 정도는 확인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떠한 관광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는 전혀 알 수 없었다. 물론 영어로 된 일정표를 받기는 했지만, 글로만 표현이 되어 있어 가는 곳에 대한 형상이 잘 그려지지가 않았다. 사진이 있다하더래도 흑백이였으니.. 더 감이 오지 않았다. 출발. 구불구불한 산길을 타고 올라가고 내려가고를 반복을 하다. 강가의 한 마을에 들어섰다. 드라이버가 점심시간이라고 한다. 특별이 한게 없는데 점심시간이라니.. 같이 동행하게 된 교수님이 이 투어가 식사는 잘 나온다는 글을 읽었다고 이야기를 해주셨다. 그래서 조금은 기대를 가지고 점심을 기다렸다. 그나저나 에리트리아와 분쟁지역..

[세계일주 D+243 에티오피아] 메켈레 ETT오피스에서 다나킬 투어 예약

2017. 2. 19.

드디어 메켈레에 도착을했습니다.이제 ETT오피스로 연결해주는 ETT직원을 찾아봐야는데요.공항직원들 말로는 항상 직원들이 비행기 도착시간만 되면주차장에 오니 그곳으로 가보라고 인도해 주더군요. 주차장에 가니 ETT팻말을 들은 직원이 하얀 봉고차와 함께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더군요;미리 예약을 한 손님들도 있고, 저희처럼 알아보러 이동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메켈레 ETT사무실은 밀라노 호텔 한 공간에 사무실을마련하고 있더군요찾아오실때 밀라노 호텔을 찾아오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사무실 내부는 싱거울 정도로 간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직원 몇명과 책상 몇개 손님용 의자가 몇개 있을 뿐이지요여행상품에 대한 자료들은 직원들에게 문의를 해야 받을 수 있었지요 다나킬 투어는총 세가지 상품이 있었습니다.2일투어 30..

[세계일주 D+243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메켈레 이동(에티오피안항공 국내선 이용기)

2017. 2. 19.

도착비자를 발급받은 뒤 메켈레로 가는 환승비행기를 타러 이동했습니다. 저 버스라 환승터미널로 이동하게 도와준 버스인데요 공항버스인데도 앞자리 파손부분을 테이프로 감쌌네요;;; 터미널2에서 터미널1으로 이동하는데 걸린시각은 5분남짓 옴팡지게 오래 걸리지 않지요;; 에티오피아 공항에는 이렇게 누워서 대기할 수 있는 좌석이 있더군요 이용하고 싶었으나, 시간이 제한된 상황이였으므로 패스.. 메켈레로 인도해줄 비행기가 보입니다. 그렇게 커보이지 않는데요 아마 3-3구조의 비행기이겠죠? 네 맞습니다 예상대로 3-3구조의 비행기네요;; 이젠 3-3구조 비행기는 신기하지도 않아요;;; 앞뒤관 좌석은 3-3비행기라면 비슷한 거리이지요 좁다면 좁다할 수 있고 넓다면 넓다할 수 있는 구조... 그리고 이어폰도 제공해줍니다...

덜렁이 우꾼, 지구색칠공부

메켈레

[세계일주 D+247 에티오피아] 메켈레-랄리벨라 이동기

[세계일주 D+246 에티오피아] 메켈레 밀라노 호텔(Milano Hotel)

[세계일주 D+246 에티오피아] 마그마 너란 아이 경이롭구나(Eata Ale Volcano)

[세계일주 D+245 에티오피아] 화산아 어디에 있니...

[세계일주 D+243 에티오피아] 다나킬 소금호수를 찾아나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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