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98 스웨덴] Gotenborg city 나들이

예텐보리 도착하자마자

순식간에 짐을 풀고

동네 구경을 나섰습니다.

헬싱키, 오슬로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데요

어딜가나 나무가 있고, 공원이 있고

공용자전거가 있고,

북유럽 특유의

모델포스를 풀풀 풍기며

잘생긴 형님들 누나들이 돌아다니고

귀요미 꼬꼬마

칙칙폭폭

트램들도 돌아다닙니다.

괜히 쓰레기통에 놓여진

빈 캔 마져

럭셔리해 보이네요

쓸데없이. ㅋㅋ

길거리 한가운데

공용화장실이 있더군요

물론 무료는 아니고요

카드단말기마냥 옆에 있어서

결재를 하고 사용하는 것이더군요

여기에도 하드락 카페가 있네요

세계적인 기업이었군요;;;

작년 발리에서 보고

발리에 있는 카페인가보다 했는데

(일반카페는 아닌듯 합니다만)

아스타나에 있고,

헬싱키에도 있고,

여기에도 있네요..

여기도 가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날씨만 추워진게 아니더군요

나무들이 슬슬 색칠옷을 입으려고 준비하고 있네요

물이 깨끗해 보이지요?

근데 실제론 그리 깨끗하진 않더군요~

그래도 강물에 쓰레기가 떠돌아다니지는 않지만은요

허허

\

관광정보센터를 찾았습니다.

찾아갔더니 문이 잠겨있더군요

알고보니

주말에는 운영을 안하더군요

대체 왜?!!

여기에도 무민케릭터가 곳곳에 보입니다.

핀란드 유명 캐릭터가

이곳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군요~

예텐보리의 상징이라 할수 있는

포세이돈 상입니다.

생각보다 크지않구요

찾아가기도 그리 쉽지 않더군요

허허

왠지 구석탱이에 몰려있는 기분이더군요

하루밖에 머물지 않아서 솔직히

잘 몰라요~~~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