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에 도착하고
다음날 도시 탐험을 나갔더랬죠
전날은 몸이 찌뿌둥 하여
도착하자마자 저는 쉬고, 도시를 염탐하러 나간
KYO가 오늘 탐험을 안내해주었죠
바르셀로나 대성당에 찾아왔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광장에 모여 있군요
주말이라 많겠거니 생각했는데
금요일이더군요;; 왜이리 많았을까요..
모처럼 오래된 성당을 본 것 같아요
이곳은 바르셀로나 엽서에 등장하는
이름모를 곳
건물 외벽 디자인이나 타일이나
마치 이상한나라의 엘레스에 나올거 같은 디자인의
건축물이지요?
Casa Lieo Morera였나...
그리고 찾아간 가우디 성당
최고의 건축가 가우디가 디자인했다는 성당이지요
100년이 지난 지금도 건축중이라는 이 성당!
원래 이름은 Sagrada Familia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요
입장을 하려고 줄을 서니..
5시간 이후인 저녁 7시에나 티켓 부스를 오픈한다고 하네요;;
그러고 보니 인터넷에서도 티켓을 구입할 수도 있더군요
위의 홈피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어요
현장보다 20%할인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가우디 성당은
지금 규모만으로도 굉장히 커다래서
제 카메라 앵글에 모습을 모두 담기에
힘들더라구요;;
정말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많구요
그래도 입장시간마다 인원을 제한을 하고 통제를 하다보니
그나마 인원이 적다고 하는데;;
총알같이 생긴 저 건물은
아그바 타워입니다
엽서에서 만났을때는 엄청 커보였는데
막상 와보니 작고 초라해 보이더군요;;
바르셀로나에도 트램이 다닙니다
유럽에서는 흔히 트램을 만날 수 있는 거 같아요.
땅속으로 들어거 타지 않아도 되고 얼마나 편리한지 모르겠어요
운전하는 이들에게는 젬병이겠지만...
그나저나 바르셀로나에도
자전거 안장을 가지고 도망가는 몰상식한 형아들이 있네요;;
그리고 이런거 본적이 있나요?
성인 용품 자판기가 길거리에 버젓히 놓여있네요
허허허;;
필요하신 말만하세요 구해다 드리지요 ㅋㅋ
그리고 찾은 바르셀로나 해변
많은 언니여 형아야들이
따스한 햇살 아래서 선텐을 즐기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은 이렇게 파도를 피하기 놀이를 하고 있네요
4월인데 이리 햇살이 따뜻하다니요..
마지막으로 찾은 콜럼버스 동상.
신대륙을 찾은 콜롬버스가 스페인 왕실의 지원을 받아
아메리카 신항로를 찾은 자이죠.
그래서 그를 기념하여 이렇게 동상을 세워놓았네요.
결과적으로 그로 인해 아메리카 대부분 땅을 자기들
식민지로 두었었으니...세워줄 법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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