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156 헝가리] Wizz air 탑승기

출국수속을 마치고 비행기를 탑승하러 이동을 했습니다.
저가항공이다보니 공항에서 비행기를 탑승하러가는 게이트까지
엄청 멀리 떨어져 있더군요ㄷㄷㄷㄷ
한참을 걸어와야 카타니아행 게이트가 보이더군요;;

진한 분홍색 디자인의 비행기가 보입니다.
저 아이가 헝가리를 대표하는 저가항공사
Wizz air 비행기입니다.
저가항공이여서 그리 물론 큰 비행기는 아닙니다.

좌석역시 3-3구조로 되어 있구요
좌석간 공간은
보통 저가항공 수준의 공간이였어요

한국 저가항공사들은 물을 주긴합니다만
거의 모든 저가항공사가 그렇듯 물을 사먹어야 하지요
생수를 3유로나 받네요;;
위즈에어 곰돌이 인형은 귀엽네요.
허허 그런데 13유로;;;;ㄷㄷㄷ

비행기가 이륙을 했습니다.
온통 하늘이 하얀 솜사탕 같은 구름으로 뒤덮혀 있네요
그나저나 이 사진을 찍고 바로 자버렸습니다.
카타니아에 도착한지도 모르고 자고 있었지요ㄷㄷㄷ
승무원이 깨워서 그재서야 내렸지요;;;;

허허허 옆의 아저씨 깨워주지도 않고 너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