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북아메리카 비자 정보:D

북아메리카 비자 정보:D

북아메리카 비자 정보입니다. 북아메리카도 한국국적의 여행객에게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쿠바가 조금 걸리네요:D 물론 비자받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미국비자를 받기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 ESTA대상국에 한국이 포함되면서 과거에 비해 어렵지 않게 미국을 여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자여권만 신청이 가능한 것 모두 아시죠? 그리고 수단, 시리아, 이란, 소말리아, 리비아에 다녀온 사람들은 ESTA 허가가 나지 않습니다. 이런분들은 필히 사전 관광비자인 B1/B2비자를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연관글" 한번 읽어볼까요?!  ▶ [세계일주 준비03] B1/B2 미국관광비자 인터뷰 후기  ▶ [세계일주 D+317 독일] 주 독일 미국대사관 B1/B2 비자 인터뷰 솔직한 후기

그리고 캐나다입니다. 몇해전만 해도 무비자 국가였는데요. 이제는 사전에 ETA비자를 신청을 해야 입국을 해야 합니다. 승인이 거절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번거롭기는 합니다. 정책이 시행한지 얼마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공항에서 비자를 받고 출입국사무소를 통과했다고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저도 캐나다를 넘어갈때 무비자인줄 알고 있다가 출국 하루 전에 비자가 필요하다는 정보를 듣고 ETA를 신청했는데, 마침 당시에 캐나다 독립기념일 휴무랑 겹치면서 승인이 늦어졌습니다.(보통 신청하면 늦어도 6시간이내에 승인메일이 온다고 합니다) 일단 비행기 시간이 다가오고 하여 승인메일을 못받은채 공항카운터를 찾았는데요, ETA를 신청하고 승인을 아직 못받았다고 사정을 이야기 하니 직원분이 여기저기 전화를 하더니 바로 승인메일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해주었습니다:D  저와 같은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사전에 비자를 신청하고 캐나다로 떠나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쿠바입니다.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난이도의 여행지라고 자랑하는 곳이긴 합니다만.. 가보지 않아서 공감이 되지는 않습니다. 쿠바는 도착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멕시코나 다른 카리브해 국가애서 쿠바로 들어갔어야 하는데, 미국과 쿠바 사이가 좋아지면서 미국에서도 쿠바로 들어가는 비행기가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구요. 물론 언제 관계가 틀어질지 모르니 국제 정세도 유심히 봐야겠네요:D

*비자정보는 2018년 05월 기준으로 작성된 내용입니다. 위 내용은 앞에서 소개하듯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비자 정보, 해당국 홈페이지를 통해 작성을 했습니다. 국제정세 변화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수 있음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