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주 D+363 볼리비아] 중국식 볶음국수 먹어보잣!! El Leito Chifa

라파즈 야경을 구경을 하고

저녁을 먹으러 식당을 찾아다녔습니다.

안그래도 마을 축제로 식당들이 문을 안열였는데;;;

그나마 열렸던 가게들도 늦은 시간이다보니, 모두 문을 닫았더군요

 

선택지가 많지 않은 와중에

아무 곳이나 문이 열려있으면 가자고 의견을 모으고

찾은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볼리비아 음식을 먹고싶었으나,

열려있는 가게들이 없었기에, 어쩔수 없이

중국 식당을 찾았지요,

메뉴는 사진에 보이는 것들이 전부입니다.

음식주문은 스페인어를 할 줄아는

스페인에서 온 올가가 다 해주었지요.

그냥 간단하게 설명을 하면

제것은 소고기가 들어간 볶음 국수,

올가것은 닭고기가 들어간 볶음 국수 이지요.

맛은 전형적인 중국스타일의 볶음 국수의 맛이였습니다.

짭쪼롬 하고 느끼한 맛!

좀 더 매콤한 맛이 나기를 기대했는데, 그러지는 않았어요.

젓가락 대신 포크를 주는 점도 아쉬웠구요.

그래서 저는 가방에서 절대 젓가락을 꺼내 식사를 했지요.

올가가 제 절대 아이템을 탐했으나...

빼앗기지 않았죠!!

올가야 나중에 한국에 가면 보내줄게~~:D